지난 기타큐슈 1일차에 야식으로 먹은 라멘 가게를 소개로 돌아왔습니다!
가게명을 말씀드리고 싶으나 뭐라고 쓰여있는지 못 읽음... ㅎ
아무튼 위치는 정말 아크블루호텔 바로 옆에 있어요!
그날 체크인을 하고 배가 고파서 주변에 있는 음식점을 찾다가 바로 옆에 있길래 들어가 봤습니다!
식당 외관입니다. 과연 뭐라고 쓰여있는지.. 라멘밖에 못 읽겠네요.. ㅎ
영업시간입니다. 엄청 늦게까지 하더라고요.
일단 들어가 보았습니다.
식당 내부입니다. 꽤 넓어요!
주방을 보고 앉게 되어있습니다.
벽면에 메뉴가 적혀있지만 읽지 못하는...
중간쯤 자리에 앉으니 메뉴판을 주셨는데요.
바로 옆이 호텔이다 보니 한국 손님이 많이 오나 봐요.
한국어 메뉴판이 존재합니다!
덕분에 엄청 편하게 시킬 수 있었어요.
저희는 라멘 테이쇼쿠와 차슈멘 2개를 시켰어요. 1000엔+850엔
여기에 매운 소스를 추가해서 100엔 추가로 총 1950엔 나왔습니다.
앉아서 기다리다 보니 치킨이 먼저 나왔습니다.
샐러드 먼저 먹고 치킨에 간장 조금 찍어서 먹었는데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나온 차슈멘
여기는 전체적으로 국물이 엄청 진한 것 같아요.
한입 떠서 먹는데 엄청 구수하고 진득했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나온 돈코츠라멘
역시나 이 라멘도 국물이 엄청 진했습니다.
돈코츠라멘 세트
양이 엄청 많았습니다! ㅋㅋㅋ
G는 엄청 맛있게 먹었어요. 국물이 엄청 진하고 양도 많다고 좋아하더라고요.
저는 국물이 너무 진해서 조금 느끼했습니다.
그래서 매운 소스를 시켰죠...
카라이소스....하니까 알아서 주시더라고요.
먹어보니까 그렇게 맵지 않아요.(매운 거 잘 먹는 편)
고추장 같습니다ㅋㅋㅋㅋㅋ 그래도 이거 넣어서 먹으니까 조금 덜 느끼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치킨 엄청 맛있게 먹었습니다.
치킨에 간장 찍어서 밥이랑 신나게 먹었죠.
전체적으로 평점을 매겨보자면 5점 만점에
C는 ★★★
G는★★★★. ☆
저는 맛있긴 했지만 조금 느끼했습니다. G는 엄청 맛있다고 국물이 진해서 좋다며 신나게 먹었습니다.
G는 한 번 더 가보고 싶어 했는데 갈 시간이 없었네요ㅠㅠ
밥 다 먹고 호텔 들어가기 전에 바로 앞에 있는 편의점에 들렸습니다.
일본은 편의점 천국이라더니... 디저트부터 다양합니다.
한국보다는 디저트 메뉴가 많아 보였어요.
이런 육류도 다양하게 팔았습니다.
저희는 푸딩을 사서 숙소로 왔는데요. 푸딩이 너무 맛있습니다ㅋㅋㅋㅋㅋ
색깔도 너무 예뻐요.
128엔 2개 사 왔습니다.
색 예쁘죠 ㅠㅠㅠ말랑말랑
꺄아아아아아ㅏㄱㅇ
밑에 커피(?)가 있는지 쌉싸름한 맛이 납니다.
이거랑 푸딩 섞어먹으면 엄청 맛있어요ㅜㅜ
한국 와서 포스팅하면서 사진 보니까 또 먹고 싶네요...
이렇게 기타큐슈 여행 첫째 날 음식 후기를 마칩니다!~
다음에는 기타큐슈 2일차로 돌아올게요!